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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창정5호 야오2로켓 발사실패

6월 26일 하이난 원창 우주비행체 발사장(海南文昌航天发射场)에서

촬영한 창정5호 야오 2로켓

7월 2일 저녁 중국의 창정 5호 야오2탑재로켓(长征五号遥二运载火箭) 발사가 실패했다. 10년동안 연구 제조한 이 중형 탑재 로켓이 첫번째 발사는 성공하고 두번째를 실패하여 올해 11월에 창어(嫦娥)5호 달 탐지기를 우주 공간에 올려 보내는 계획이 변수에 직면했다.

7월 2일 타이완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창정 5호 야오2로켓은 7월 2일 저녁 19시 23분에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海南文昌航天发射场)에서 하늘에 올라갔다. 그러나 신화사가 20시 06분에 발포한 속보는 창정5호 야오2 로켓 비행에 ‘이상이 출현하고 발사임무가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관련 단위는 전문가를 조직하여 고장원인을 분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외 예정한 발사 후 거행하기로 한 중외 기자회도 임시로 취소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정5호 로켓은 2016년 11월에 처음 발사 성공했지만 당시 발사가 기술문제로 인해 여러번 지연한 후 하늘에 올라갔으며 최후에 발사창구 뒷부분에서 발사를 완성했다.

원래 중국은 창정 5호시리즈 로켓 제2차 시험 발사에 성공한후 이 모델의 탑재 로켓 연구 제조 작업이 한 단락 결속되며 그 다음부터 응용 발사로 전환하기로 계획했다.

그리고 올해 말에 창어5호를 싣고 하늘에 올라가 달 샘플 채집 및 귀환 임무를 집행하기로 예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정 5호 시리즈 로켓은 무독성, 무오염의 액체 수소 혹은 등유와 액체 산소 추진제를 사용하며 지구 저궤도 도착의 최대 탑재능력은 25 t이고 지구 정지천이 궤도 도착의 최대 탑재능력은 14 t으로서 중국 대륙의 현역 탑재능력 최강의 로켓이다.


中国大陆长征五号遥二运载火箭2日晚发射失败。这款研制10年的重型运载火箭首次发射成功,第二次发射失败,11月能否将嫦娥五号月球探测器送上太空面临变数。

据台湾“中央社”7月2日报道,长征五号遥二火箭2日19点23分从海南文昌航天发射场升空。但新华社20点06分发布快讯指出,长征五号遥二火箭飞行“出现异常,发射任务失利”。报道说,相关单位后续将组织专家调查分析故障原因。此外,原定发射任务后举行的中外记者会也临时取消。

报道称,长征五号火箭2016年11月首次发射成功,但那次发射因技术问题多次延后升空,最后在发射窗口后段完成发射。

按原定计划,长征五号系列火箭二次试验发射成功后,这款运载火箭的研制工作便可告一段落,之后转为应用发射。预定年底载送嫦娥五号升空,执行月球采样返回任务。

报道称,长征五号系列火箭使用无毒、无污染的液氢或煤油和液氧推进剂,到达近地轨道的最大有效载荷能力为25吨,到达地球同步转移轨道最大有效载荷能力是14吨,是大陆现役运载能力最强的火箭。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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