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5일 베를린에서 독일 대통령 슈타인마이어를 회견했다. 양국 지도자는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다음 단계 중―독 관계 발전과 관련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독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45년 이래 쌍방은 상호 존중하고 공통점은 취하고 다른 점은 보류는 정신을 받들고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끊임없이 확장했으며 공감대와 공동 리익도 끊임없이 확대해왔다. 2014년, 중―독 양국이 전방위적 전략파트너 관계를 건립한 이래 양국 관계는 고위운행을 유지해왔다. 쌍방은 고위층 교류가 빈번하고 실무협력이 깊이 전개되었으며 교류 분야가 광범하고 계속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선두를 달렸으며 고수준, 전방위적인 전략협력의 새 시기에 들어섰다. 중국은 독일과 함께 중―독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보다 많은 활력을 주입하고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가져다줌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촉진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목전 세계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다. 중―독은 글로벌 주요 경제체, 무역대국 및 각자 지역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서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의의가 보다 부각되고 있다. 우리는 전략적 상호 신뢰를 제고하고 전방위적으로 발전 전략을 연결시키며 인문교류를 풍부히 하고 국제협력을 광범히 강화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에서 중―독 협력을 추진시켜야 한다.
슈타인마이어는 시진핑 주석이 독일을 방문한 데 대해 진심어린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중국에 양호한 감정을 갖고 있는바 줄곧 독―중 관계 발전에 진력해왔다. 지난 몇십년 동안 독―중 관계는 거족의 진전을 거두었고 제반 분야에서의 우호협력의 성과가 풍부하며 국제사무에서 밀접한 협조를 유지해왔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G20 등 다자기틀 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국제의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회의에 앞서 슈타인마이어는 대통령부 화원에서 시진핑을 위한 환영의식을 성대히 치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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