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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글로벌 최대 자동화 부두 올해말 시험 운영, 모두 중국 자주적 개발

 

 양산 심수항 4기 공사(洋山深水港区四期工程)

8월 10일 중국 해외망(海外网)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컨테이너 자동화 부두, 상하이 국제 항운센터 양산 심수항구 4기 공사(上海国际航运中心洋山深水港区四期工程)에 안개가 자욱한 모습이 마치도 선경과도 같아 보였다. 이 곳에는 수많은 홍색 궤도 크레인, 선박크레인, 브리지 크레인들이 순서별로 줄지어 안개속에 높이 솟았다. 이처럼 거대한 부두에 사람이 하나도 없고 오색찬란한 컨테이너들이 크레인들에 의해 정확하게 잡히고 무인 자동 인도 운수차(AGV)가 왔다갔다 하면서 이들을 운송하고 있다.

양산 4기 공사가 현재 이미 최후 시설설치와 테스트 단계에 진입하고 올해 12월 10일에 정식 운영식을 계획하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양산 4기는 건설중의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선진적인 기술을 구비한 자동화 부두이다.

해외망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양산 4기는 총체 부지면적이 약 223만㎡, 해안선 길이가 2350m에 두개의 7만t급 정박자리와 5개 5만t급 정박 자리를 소지하고 있다. 이 부두 설계 물동능력은 초기에 한해  400만 표준 컨테이너, 후기에는 한해 630만 표준 컨테이너로 대형 컨테이너선박 동시 정박을 만족시킬수 있다. 

장빈(张斌) 양산 4기 공사 건설 지휘부 총지휘관은 해외망 기자의 취재에서 “현재 양산 4기는 브리지 크레인 16대, 궤도 크레인 80대, 자동인도 운수차88대를 소지하고 있으며 매년 400만개 표준 컨테이너 물동략이 모두 이러한 시스템으로 해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제 선진수준 차원에서 400만 컨테이너 물동량수준은 글로벌적으로 최고이다.

전통적 부두와 비하면 양산 4기 부두 공사의 스폿라이트는 처음으로 자동화 시설과 제어 시스템을 채용한 것으로서 컴퓨터 제어 브리지 크레인으로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진행하며 무인 자동화 인도 운수차가 컨테이너를 운수하게 된다.

장빈은 자동화 컨테이너 하역시설을 채용한후 시간당 컨테이너 작업량이 25개에 달하며 자동화 부두의 균형적 작업 능력과 지속적 작업 능력이 매우 높게 된다고 말했다.

인공 작업과 비해 자동화 하역시설은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를 경감시켜 한 사람이 브리지 크레인 3대를 조종함으로서 작업효율을 대대적으로 제고시키게 됐다. 

양산 1,2기, 3기와 비해 4기 부두 해안선이 가장 짧고 부지면적이 최소이며 물동량이 앞 3기 총체수를 한배 더 초과한다. 상하이항이 오늘까지 발전하는데는 자동화 운행이 작업 효율을 진일보 제고시키면서 연속 7년 컨테이너 물동량 글로벌 제1위를 차지하게 했다. 

미래 발전 지속성에 관련해 양산 4기 공사의 핵심기술은 모두 완전히 자주적 연구 개발에 의존한 결과이다. 

장빈은 “양산 공사 장비. 브리지 크레인, 궤도 크레인이 모두 중국 전화 중공업공사(振华重工)가 제조한 것이고 중앙 제어시스템도 상하이 항구 집단공사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것이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원래의 생산 조작시스템은 외국에서 도입한 것이지만 현재 시스템 핵심기술은 자기 손에 장악되어 있다. 

양산 4기는 완전히 ‘완전 중국팀’이 제조한 것이다. 세계 해상운수업이 보편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양산항의 경쟁력을 진일보 제고하고 글로벌 해상운수 최고봉을 도전하려면 주로 핵심 기술에 의존해야 한다.

당초에 양산항을 ‘높은 믿음성, 높은 효율성, 세계 1류’의 구축 목표를 세웠는데 현재 이미 실현했다. 


8月的上海雾气蒙蒙,雾气笼罩中的洋山港宛若仙境。8日,海外网记者来到了全球最大的集装箱自动化码头——上海国际航运中心洋山深水港区四期工程。这里众多红色的桥吊、船吊、轨道吊依次排开,矗立在茫茫雾海中。诺大的码头空无一人,五颜六色的集装箱被桥吊精准抓起,由无人驾驶的自动引导运输车(AGV)来回运送。洋山四期工程目前已进入最后的设备安装和调试阶段,计划于今年12月10日开港试运营。

举世瞩目的洋山四期是在建世界规模最大、技术最先进的自动化码头。据海外网记者了解,洋山四期总用地面积约223万平方米,海岸线长达2350米,拥有2个7万吨级泊位和5个5万吨级泊位,设计吞吐能力初期达到400万标准箱一年,远期将达到630万标准箱一年,可满足多艘大型集装箱船同时靠泊。

洋山四期工程建设指挥部总指挥张斌告诉海外网记者,“目前,洋山四期拥有16台桥吊、80台轨道吊、88台自动导引运输车(AGV)。每年400万标准箱的吞吐能力都是靠这样的系统配备来解决的。”在国际先进水平上,400万箱的吞吐能力是全球范围内最高的。

与传统码头相比,洋山四期工程最大的亮点是首次采用了自动化设备和控制系统,是由电脑控制桥吊来装卸集装箱,用无人驾驶的自动化引导运输车运输集装箱。张斌表示,采用自动化集装箱装卸设备后,每小时可作业25个集装箱,自动化码头的均衡作业能力和持续作业能力非常高。与人工作业相比,自动化装卸设备减轻了工人的劳动强度,一个人最多可以操控3台桥吊,大大提高了工作效率。与洋山一、二、三期相比,四期码头岸线最短、占地最少,其吞吐能力却超过前三期总数的一倍。上海港发展到今天,自动化运作使得运营效率进一步提高,连续7年成为集装箱吞吐量全球第一。

考虑到未来发展的可持续性,洋山四期工程的核心技术完全依靠自主研发。张斌自豪地说道,“洋山工程的装备、桥吊、轨道吊由振华重工制造,中央控制系统是由我们上港集团自己研发的。原来的生产操作系统是从外国引进的,现在的系统生产核心技术掌握在自己手上。洋山四期完全是“全华班”制造。在世界航运业普遍低迷的当下,想进一步提升洋山港的竞争力,挑战全球航运的巅峰,主要是靠核心技术。”当初要把洋山港建成“高可靠、高效率、世界一流”的构建目标,现在已经实现。

现在,洋山四期的工作人员每天辛苦奔波,来回车程4个小时。为节省时间,一周有两天住在岛上,无法回家。每位工作人员对洋山港都怀有如同十月怀胎般的感情,经过一番痛苦艰难的实践与改进后,取得了多年位居世界第一的喜悦成果。在洋山四期投入营运后,中国集装箱码头的建设将达到世界先进水平,上海港也将继续走在世界前列,进一步打通港口上下游产业链,巩固国际枢纽港地位。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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