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珲春) 시 중심의 해산물도매 시장에서는 상가들이

재고 부족으로 북한(조선) 해산물이 들어올수 없어 잠시 휴업에 들어갔다

22만 인구의 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훈춘시(吉林省延边朝鲜族自治州珲春市)가 비록 바다를 마주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북러 3국 접경지 변강도시로서 ‘닭이 울면 3국이 듣고 개가 짖으면 3개 국경이 놀란다’는 호칭을 가지고 있다.

지역위치와 자원 우세로 훈춘에서는 최근연간 점차 ‘해산물을 사용에 바다를 의뢰하지 않는’산업 발전 형식이 형성됐다.

훈춘의 연 해산물 수입은 약 40만t인데 그중 현지 통상구로 북한과 러시아 양국 해산물 수입량이 약 15만t에 달한다. 매일 아침 훈춘 해산물 도매거리에서 상가들이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지난 한 주일 이 변경 소도시에서는 이전의 모습이 타파됐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가 8월 15일부터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관련 결의를 집행할데 대한 통지에 따라 북한의 석탄, 철광석, 납 및 해산물 제품 수입을 금지한 이래 훈춘의 해산물 상가들이 ‘폐관’이 가져오는 ‘진통’을 경력하고 있다.

‘북한상품’을 중지시키면 또 ‘러시아상품’이 있다. 해산물을 하지 않으면 심층 가공을 한다. 상가로 보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손실을 될수록 줄이고 산업조정을 하루 속히 전개하며 관련부문의 정책차원 지지를 얻는다.  

상사 손실 받고 오징어가 결핍 

8월 21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보도에 따르면 미국연방 검찰관이 중국 공사들에 대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하면서 북한과 비즈니스를 하는 몇개 중국 공사들의 미국 은행 자산을 동결했다.

북한문제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력 방법이 줄곧 여러 측의 질의를 당했다. 8월 16일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유엔 안보리 북한 제재 결의 집행’이라는 제목의 소식을 발포한 내용에 따르면 8월 15일 폴란드 ‘렉포스폴리타(Rzeczpospolita)’는 ‘중국 상무부는 8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으로부터의 석탄, 철광석, 납 및 해산물 제품 수입을 금지한다. 이로 보아 중국이 제 기한에 유엔 안보리가 이달 초반 통과한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안보리 결의란 즉 안보리 제2371호 결의로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석탄 , 철과 납 등 광석 제품과 해산물 수출 금지를 일치하게 통과했다. 

한반도의 국세가 훈춘, 단둥(丹东)등 중국 변경무역도시 서민생활에도 영향을 초래했다. 8월 17일 수십대 해산물운수 차가 중국 훈춘 췐허 통상구(珲春圈河口岸)로부터 북한 원정 통상구()까지의 도로 교량에서 막힌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파급됐다.

훈춘의 하기 정오 기온이 좌우 높이에 달하는데 영상화면을 보면 운수차 정체 시간이 길어 차내 일부 해산물이 이미 해동되고 녹은 물이 차 틈새를 따라 밖에 흘러내리고 있었다.

8월 17일 오후 현지의 한 성명을 노출하려 하지 않는 관리는 환구시보 기자의 취재에서 정부는 현재 바로 북한측과 협상을 진행하며 화물을 북한에 반환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8월 18일 오전 환구시보()기자는 중북 통상구를 잇는 도로 교량에서 이미 체류된 화물운수 차량을 보지 못했다. 방문중 적지 않는 비즈니스에 영향을 받은 수산물 상가는 기자의 취재에서 해관이 8월 15일부터 북한 수산물 수입금지 지령을 집행하지만 첫날 저녁 적지 않는 상가들이 북한에 화물을 구입하려 갔다고 말했다. 북한 연계가 불편해 많은 상가들이 제때에 관련 통지를 받지 못하고 이에 따라 해산물을 만재한 차들이 돌아올때 북한 세관은 통과시키고 중국 해관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영향을 받은 화물은 500t좌우에 달하고 손실은 2억 위안 내지 3억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기업이 몇백개 달하는데 주로 중소형 기업들이다.그외 산업 사슬 상, 하류 관련 기업들, 예를 들면 물류, 창고 저장, 포장 심지어 냉동기 보수 등이 모두 영향을 받게 됐다. 

훈춘은 투먼강(图们江)하류에 위치했는데 일본해 즉 한국 동해와 15 km거리로서 훈춘 해산물의 가장 주요한 두개 수입 채널은 북한과 러시아이다.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해산물에 비해 북한으로부터 수입하는 것들 다수는 신선한 것과 계절성 상품으로서 수량이 적고 유통이 빠르며 이윤 공간이 크다. 이 부분 상품 수입차수도 비교적 높아 거의 매일 들어올수 있어 소규모 기업들의 ‘박스 맞추기’형식 수입을 유치하고 있다.

지금은 북한의 오징어 철이지만 제재결의 집행 영향을 받는 훈춘 해산물시장에서 오징어가 결핍하다. 북한의 해산물이 들어오지 못하고 평소 흥성거리던 해산물 시장에 인적이 드물다. 일부 상가들은 상품을 쥐지 못해 재고가 부족하여 아예 거리에서 마작을 놀고 있다.

또 일부는 한 곳에 모여 한담을 하는데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폐관 지속 시간이며 손실된 상품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이다. 해산물시장에서 량모(姓梁)씨 상가는 기자의 취재에서 그가 이번에 수십톤되는 냉동오징러를 북한에 반환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 세관에서 후속처리 수속이 없어 이번 상품도 받지 못하게 되는데 손실이 아마 200만 위안 좌우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직접적인 해산물 상품 손실외 또 일부 상가는 북한에 대해 진행한 투자도 손실 위험이 있다. 류모(姓刘) 해산물 상가는 기자에게 비록 북한 해산물 체류 사건이 그녀에게 조성한 손실이 기타 상인에 비해 크지 않지만 만일 이렇게 지속되면 그녀가 북한에 설치한 해산물 수집, 가공과 물류투자가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일부 상인들은 이웃 북한 나진에 달려가 상황을 알아보며 또 일부는 잠시 ‘움직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拥有22万人口的吉林省延边朝鲜族自治州珲春市并不临海，它是中国唯一地处中、朝、俄三国交界的边境城市，有着“鸡鸣闻三国，犬吠惊三疆”之称。依托区位和资源优势，珲春近几年逐渐形成“吃海不靠海”的产业发展模式。珲春年进口海产品约40万吨，其中通过本地口岸进口朝鲜和俄罗斯两国海产品约15万吨。每天清晨，都是珲春海鲜产品批发街上商户最忙碌的时候，但过去一周，这座边陲小城往日的平静被打破。自中国商务部和海关总署通知8月15日开始执行联合国安理会制裁朝鲜相关决议，禁止从朝鲜进口煤炭、铁矿石、铅及海鲜制品以来，珲春的海鲜商户正经历“闭关”带来的“阵痛”。停了“朝货”，还有“俄货”，不做海鲜，还可以搞深加工，对商户来说，能做的就是尽量减少损失，尽快做出产业调整，并得到相关部门政策上的支持。

商户受损，鱿鱼短缺

据美国《华尔街日报》21日报道，美国联邦检察官将对中国公司采取更强硬举措，冻结数家与朝鲜做生意的中国公司在美国银行的资产。美国在朝鲜问题上施压中国的做法一直被多方质疑。中国商务部网站16日就曾发布的一则题为“中国执行联合国安理会决议制裁朝鲜”的信息显示，据波兰《共和国报》15日报道：“中国商务部14日发表声明称，禁止从朝鲜进口煤炭、铁矿石、铅及海鲜制品。可见，中国按期履行了联合国安理会本月初通过的关于对朝鲜进行制裁的决议(即联合国安理会第2371号决议，联合国安理会一致通过禁止朝鲜出口煤、铁和铅等矿石产品和海产品)。”

朝鲜半岛的局势也影响到珲春、丹东等中国边贸城市百姓的生活。17日，一条关于数十辆海鲜运输车被卡在中国珲春圈河口岸至朝鲜元汀口岸的公路桥上的视频在社交媒体上流传开来。珲春夏季午间气温高达30°C左右，从视频中可以看到，因运输车滞留时间长，车内一些海鲜已化冻，顺着车缝往外淌水。17日下午，当地一位不愿透露姓名的官员告诉《环球时报》记者，政府正与朝方进行协商，货物准备陆续退回朝鲜。

8月18日上午，《环球时报》记者在连通中朝口岸的公路桥上，已看不到滞留的货运车辆。走访中，不少生意受影响的水产商户告诉记者，海关8月15日开始执行禁止朝鲜水产品进口的指令，但头一天晚上好些商户已去朝鲜备货去了。由于在朝鲜联络不便，许多商户没有及时地接到相关通知，因此满载海鲜产品返回时，出现朝鲜海关给予放行，但进不了中国海关的情况。据介绍，这次受影响的货品有500吨左右，损失预估2亿元到3亿元人民币。初步统计，受影响的企业有几百家，主要以中小型的企业为主。此外，产业链上下游的相关联企业，如物流、仓储、包装甚至冷柜维修都会有影响。

珲春处于图们江下游，距日本海15公里。珲春海鲜最主要的两个进口渠道分别是朝鲜和俄罗斯。与从俄罗斯进口的海鲜相比，从朝鲜进口的多是鲜货和季节性产品，批量小、转手率快且利润空间大。这部分货进货的频率也较高，几乎每天都能从口岸进来，所以吸引了一些规模小的企业以“拼柜”的形式进货。

眼下正是朝鲜盛产鱿鱼的季节，受执行制裁决议的影响，近期珲春海鲜市场上的鱿鱼会比较短缺。朝鲜的海鲜进不来，让平日熙熙攘攘的海鲜市场变得有些空荡。一些商户因为拿不到货，库存吃紧，干脆在街边打起麻将。有的商户聚在一起闲聊，谈得最多的还是这次闭关会持续多久，损失的货物到底该怎么解决。海鲜市场一位姓梁的商户告诉《环球时报》记者，他这次有十几吨的冻货鱿鱼被退回朝鲜，但因为朝鲜海关没有后续处理的手续，这批货也要不了了，估计损失在200万元左右。

除最直接的海鲜货物损失，有一部分商户在朝鲜的相关投资也可能受损。一位姓刘的海鲜商户告诉记者，虽然朝鲜海鲜货品滞留事件对她造成的损失和其他商户相比不算太大，但如果一直闭关，她们家在朝鲜的海鲜收货、加工和物流投资将面临很大风险。有一些商户已驱车赶往邻近的朝鲜罗先市，了解情况，也有的商户决定暂时先“按兵不动”。

少了朝货，还有俄货

执行联合国制裁朝鲜相关决议，会对珲春地区的经济有多大影响？一些当地的业内人士和专家学者希望，这样的影响是短暂和有限的。一位当地不愿透露姓名的业内人士告诉《环球时报》记者:“在珲春进口海产品的加工配比上，直接进入冷藏和加工环节的朝货比俄货少。”据介绍，除鱿鱼以外，朝鲜进来的货都以鲜货为主，也就是“即买即卖”的模式，基本上不能加工产生更大的商品附加值。

珲春目前打造的海鲜进出口产业立足于“贸易+加工+再贸易”的模式，并有意向高端产业链延展。不可否认，朝鲜货物的缺失会在一段时间内使当地的海产品行业受到冲击，但也并非“坍塌式”的影响。这位业内人士介绍说，由于朝鲜海域对大型船舶以及外来船舶的限制，到朝鲜海域的捕捞范围是受到限制的，且以近海、小批量捕捞为主。相比之下，俄罗斯的海鲜进口模式一般以大批量为主，发货时间不固定，一般会先配给有订单的大客户——大型水产品加工企业，再分发到中小型企业手中。

“很多时候这个资源没了，但这个产业还会存在。”这位业内人士分析说。从去年起，珲春市的一些海产企业已放眼比俄罗斯远东海域和朝鲜半岛东侧的日本海海域更广阔的地区。数据显示，珲春海产品年加工量约为19万吨，输出至东北亚、东南亚、美国、西班牙、意大利、阿联酋、乌克兰等地。据了解，一些珲春本地企业已开始到巴西、阿根廷等南美国家布局。

在珲春国际合作示范区水产工业园区，一些大型水产品加工企业的负责人对《环球时报》记者表示，这次制裁并未对他们的订单产生影响，因为加工企业主要还是以俄货为主。据当地政府介绍，2016年，整个园区的年产值达83亿元，占珲春规模以上工业总产值的20.5%。这里的加工业属于典型的外向型产业，企业主要加工、销售鱼、虾、蟹、贝四大种类100余个品种，原料从俄罗斯、韩国、日本、巴西等国家及我国沿海地区进口。来自山东烟台的海产品加工企业负责人赵杨2014年通过政府招商引资来到珲春，企业从俄罗斯进口鳕鱼和鲽鱼并进行加工，产品在韩国市场十分畅销，有的也销往欧洲和美国。

哈尔滨师范大学生命科学与技术学院院长赵文阁在采访中对《环球时报》记者说，俄罗斯远东地区海域和朝鲜毗邻的日本海域的海鲜品种没有太大的差别，朝鲜这部分货源停掉以后，远东地区毗邻的一部分日本海和一部分鄂霍次克海海域的海产品种类可以填补朝鲜海域的空白。

珲春水产业业内人士告诉记者，由于货源调整，短时间内出现产业转型“阵痛”在所难免。目前，珲春市的水产品加工业会从初加工朝附加值更高的深加工方向发展。一些小型零散型的批发模式会有所改变和整合，同时，它们在产业调整时也需要得到政策层面的扶持。

感受平静

对于一些生活在这座紧邻朝鲜的边陲小城的人们而言，朝鲜半岛的地缘政治紧张局势似乎只出现在新闻报道里。在珲春，随处可见朝鲜族风味的餐馆，人们享受着大酱汤、冷面等美食，谈笑风生。年轻人会三三两两聚集在咖啡馆，度过午后的慵懒时光。傍晚时分，市中心广场上聚集着跳广场舞的老人，他们伴着民歌翩翩起舞。周六周日，许多人还会自驾到郊区，赏花游玩。

在珲春，很多路牌上印有中文、朝鲜文和俄文。夏季是俄罗斯人来珲春旅游的旺季，在珲春长岭子口岸(对俄口岸)，来往大巴车载着俄罗斯游客，俄罗斯人爱入住的酒店也常常爆满。8月19日，中俄跨境自驾游活动在珲春口岸举行。

在红旗河和图们江交叉口，有西崴子村的村民一边捞鱼一边告诉《环球时报》记者：“以前，河对岸能看见朝鲜人捞鱼，我们还向他们挥挥手，但现在(朝鲜人)少多了。”当被问及是否觉得朝鲜半岛紧张局势已对日常生活有所影响时，一位村民摇头说：“我们在这里一点紧张感觉都没有，就成天看电视上说了。”

即使这次受到海鲜货品滞留事件影响的商户也乐观地告诉记者，朝鲜和美国一定不会打起来。姓梁的商户说，“尽管老百姓受点损失和委屈，但总比朝鲜整一个核导弹或者美国跟朝鲜打起来要强”。他认为，朝鲜半岛局势并非像外界渲染得那么紧张，往往离得越近，越感觉平静。

/光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