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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인 한국에서 절반 하늘 떠받들어, 대학교 주변이 차이나 시티로 변화

 한국 대학교 주변이 차이나 시티로 변화

9월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재한 중국 유학생 비율 증가에 따라 그들의 소비 수요 만족을 위해 ‘작은 차이나 시티’가 한국 대학교 상권에서 도처에서 꽃피며 도처에서 중국 요소를 볼수 있게 됐다.

‘사드’영향을 받아 울음소리가 전해지는 한국 산업계와는 달리 한국 대학교 주변의 ‘중국 색채’가 갈수록 짙다.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부근에는 중국어 간판이 걸린 식당이 특별이 눈에 띄운다. 이는 일반 중국식당이 아니라 현지 중국인들을 상대로 중국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이다.

그외 ‘중국어를 할 수 있는’슬로건을 쓴 슈퍼, 부동산중개 등도 도처에서 보인다. 차이나 타운거리에서 볼수 있는 중국 식품점은 더 말할 것도 없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중국식KTV를 찾을수 있다.

한국 교육부 공시에 따르면 고려대에서 공부하는 중국유학생이 3494명으로 전체 외국유학생의 59%를 차지하며 2015년의 1872명에 비해 86% 증가했다.

이 대학교 정문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김모는 중국 유학생인수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정도에 도달했다며 식당은 이 때문에 중국어 메뉴도 제작했다고 말했다. 적지 않는 식당은 중국 유학생 흡인을 위해 중국인을 고용했으며 일부 식당들은 직접 중국인이 경영한다. 26세 점주 리모(李某)는 바로 중국인이다. “4년전에 개장했는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식당 하나를 더 개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려대 외 중국유학생들이 결집한 경희대(2800명), 한양대(1512명)과 건국대(1487명)등 부근 상권의 중국상점, 식당들도 ‘우후죽순’과 같다. 

건국대의 한 부동산중개업 책임자는 “건국대 차이나 시티가 지하철에 근접하고 있어 지하철을 중심으로 왼쪽은 차이나 시티이고 오른쪽은 한국대학생을 위주로하는 상권으로서 대비가 선명하다. 중국은행도 이곳에 지행을 개설해 유학생과 조선족을 위해 금융업무를 취급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 건국대 부동산계의 한 교수는 “서울외곽지구 대학교 상권에서 임대료가 비교적 낮고 중국유학생들도 끊임없이 증가하면서 중국 유학생을 상대로하는 상권 확대가 필연적으로 됐다.”고 말했다.


  《朝鲜日报》12日的一篇报道称,随着在韩中国留学生的比例增加,为了满足他们的消费需求,“小小中国城”在韩国大学商圈遍地开花,到处都可看到中国元素。

  和受“萨德”影响而传出哭丧声的韩国产业界不同,韩国大学周边的“中国色彩”越来越浓。

  位于首尔安岩洞的高丽大学附近,挂有中文招牌的餐厅显得特别显眼。这不是一般的中餐厅,而是以当地中国人为对象,提供中国饮食的餐厅。此外,写有“可以说中文”标语的超市、房地产中介等也随处可见。在唐人街能见到的中国食品店自不必说,人们还可以在这里找到中国式的KTV。

  根据韩国教育部的公示,高丽大学在读的中国留学生有3494名,占全体外国留学生的59%。与2015年的1872名相比,增加了86%。

  在该大学正门经营餐厅的金某表示,中国留学生数已经到了无法忽视的程度,店里因此还制作了中文菜单。不少餐厅为吸引中国留学生雇佣了中国人,还有些餐厅则直接由中国人经营。26岁的店主李某就是一名中国人,“4周前开业的,得到了很多好评,打算再开一家”。

  除高丽大学外,中国留学生聚集的庆熙大学(2800人)、汉阳大学(1512人)和建国大学(1487人)等附近商圈的中国商店、餐厅也犹如“雨后春笋”。

  建国大学某房地产中介负责人表示:“建国大学中国城紧靠地铁站,以地铁站为中心,左边是中国城,右边则是以韩国大学生为主的商圈,对比鲜明。中国银行也在这里开支行,为留学生和朝鲜族办理金融业务。”

  对此,韩国建国大学房地产系某教授表示:“那些在首尔外围地区的大学商圈,租金相对来说比较低,中国留学生又不断增加,以中国留学生为对象的商圈扩大是必然的。”

/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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