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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춘은 정책우세와 지역우세 잘 활용해야’

장춘시 인민정부 외사(교무)판공실 우효운(于晓云 오른쪽 3번째)처정 본사 바문

2017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 참가차로 한국을 방문중인 장춘시 인민정부 외사(교무)판공실 우효운 처장이 지난 22일 구로동에 위치한 길림신문한국지사를 방문, 우처장은 이번의 한국방문 소감과 함께 장춘시의 발전 및 길림신문해외판과 관련하여 많은 보귀한 말을 남겼다.

우 처장은 우선 이번 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는 동북아 발전과 번영에 유익한 국제적인 축제로 매우 성공적이라고 긍정했다. GTI는 동북아 지역의 국가 내지는 세계적인 범위내에서의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촉진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나아가서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하기에 금후에도 여러 나라와의 협력을 가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 처장은 이어 올해 장춘시는 동북아지역 중심도시 건설을 도시발전 대목표로 확정했는데 이는 장춘시 발전에서 또 하나의 큰 기회라 말하면서 정책적인 우세와 지역우세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에서 한국은 지역적으로 길림성과 접근해 있고 또 중한수교 이후 상호 교류와 내왕이 많았기에 발전 전망이 밝다고 덧붙혔다. 현재 길림성에 포스코, 하나은행,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한국 굴지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 금후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진출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부언했다.

우 처장은 계속하여 길림성과 한국의 연계와 교류를 위해서는 적합한 교류 플랫폼이 필요한데 길림신문해외판이 홀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오프라인을 통해 길림성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있고 한국에서 동북아박람회 소식공개회와 같은 소식들을 제때에 취재함으로써 길림성 홍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춘시에 5개국 언어로 된 정부인터넷이 있는데 길림신문해외판이 상호 소통을 잘해 필요한 뉴스를 공유한다면 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적합한 협력 방식과 계획을 내올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GTI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한국과의 교류공간이 많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면서 금후 한국에서 투자설명회 혹은 제품소개회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내비쳤다. 그중에서도 중한 기업인들의 만남이 중요하기에 대등한 기업의 소통을 통해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길림신문해외판이 보다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전춘봉 기자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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