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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방일 중국관광객 입맛 변화, 우산이 인기 상품으로

 중국관광객 인기를 크게 모으는 일본 우산

올해 국경절 기록 창조적인 약 600만 중국인들이 출국관광을 했는데 중국인 해외 인기랭킹중 일본이 지난해의 제3위에서 올해 제2위로 상승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국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이 이미 변했다. 일본 기자가 관광자문회사 책임자와 인터뷰에서 ‘인기 리스트’를 취득하고 그중 한 전매점을 방문했는데 결과 이 상점의 접기 우산이 중국관광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긴자(东京银座)의 우산 전매점 방문

일본NHK신문(NHK新闻)보도에 따르면 이 ‘인기점 리스트’에는 장어전문점, 미용점과 아이스크림점등이 포함됐지만 그중 한 우산 전매점이 주목을 끌었다.

도쿄긴자 6초메(日本东京银座6丁目)에 위치한 이 상점은 메이지(明治)시기에 시작한 노점으로서 이름을 ‘긴자 다카겐(银座TAKAGEN)’이라고 부르는데 의외로 중국 관광객 환영을 받고 있었다. 상점에 들어가면 상점안에는 상품들이 정연하게 진열되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


인기가 대단한 접는 우산

마침 중국인 한 집식구 세사람이 상점에 들어왔는데 그들은 상점에 진열한 접는 우산에 대해 흥취를 가졌다. 부친이 검은 우산을, 모친이 분홍색 체크무늬 우산을 고르고 딸은 오렌지색에 분홍색 무늬 장식을 한 접는 우산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들은 총체로 2천 엔(170위안 인민폐)를 소비했다.

그들 세 사람은 접는 우산을 칭찬하면서 ‘우산이 튼튼하고 오래 쓸수 있다.”,”가격도 딱 좋다.”고 표시했다.


접는 우산 매출 급증 

점원의 말에 따르면 접는 우산이 중국관광객 환영을 받는 상황은 대개 지난해부터였다. 올해 접는 우산 매출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하고 품질이 좋고 가격도 높은 접는 우산이 매우 잘 팔렸다. 그리하여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의 10배에 달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 휴가에 따라 어떤때 하루에 50자루도 팔려 상점은 주문을 증가해야 했다.

가볍고 튼튼하며 설계가 고우며 가격이 싼 우산이나 비단으로 만든 그리고 가격이 매우 비싼 우산도 매우 잘 팔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는 이 상점에서만 출현한 현상이 아니였다. 일본 우산 메이커‘월드 파티(World Party)’점 나카무라 도시야(中村俊中村俊也)점장은 “접는 우산이 대형 매장과 공항 등 지방에서도 매우 잘 팔린다. 저희 회사의 재작년 매출액은 32억엔이었는데 지난해는 38억 엔으로 6억 엔이나 증가했다. 국내 시장 침체 상황에 비추어 보면 매출 성장은 입국 관광객들이 가져온 것이라고 할 수있다.”고 말했다.


접는 우산 인기 폭등의 비밀

‘월드 파티’사는 장기간 우산의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우산을 ‘패션 상품’으로 취급했다. 최근 인기가 매우 좋은 우산은 아름다운 우산 주머니를 추가한 접는 우산이다.

이런 접는 우산의 주요 목표소비층은 일본의 젊은 여성들로서 그의 취지는 젊은 여성들의 ‘생활 향수’의식을 격발시켜 그녀들이 비오는 날에도 유쾌하게 출퇴근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비록 이런 접는 우산의 제작지는 중국이지만 현지 대부분 우산은 저가에 설계도 간단한 우산으로서 일본처럼 기능이 풍부하고 설계가 멋진 우산이 없다. 그러므로 일본의 접는 우산의 인기가 매우 높게 됐다.

나카무라 도시야(中村俊也) 월드파티사 사장은 “이전에는 중국 여성을 주요 목표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았지만 국내 시장의 위축에 따라 향후 중국시장을 더욱 중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중시

저녁 무렵 상점안 손님들이 점점 더 많아졌다. 그리고 중국관광객들이 줄줄이 상점에 들어와 자기들이 좋아하는 우산을 정성껏 골랐으며 또 일부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국내 친구들에게 발송하면서 의견을 모았다. 일본의 접는 우산이 비록 가볍고 튼튼하지만 접는 방법이 비교적 복잡하다. 그러므로 상점밖에는 중국어로 ‘펼친 우산은 점원에게 맡기세요’라는 표지판을 붙였다.

이전에는 ‘바쿠가이(爆买)’가 모두 가전제품 영역에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평범하고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상품들이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다. 향후 입국 관광객 유치가 비즈니스 전쟁 영역에서 갈수록 치열해질 추세이다.



为期8天的国庆长假将接近尾声。今年国庆期间约有创纪录的600多万中国人出国旅游,而在中国人的海外人气榜上,日本从去年的第三位升至今年的第二位。日本各地随处可见中国游客的身影。日媒称,虽然“爆买”渐渐趋于平静,但是访日中国游客总觉得好不容易来一趟不往行李箱里装点东西心里空落落的,以往“爆买”都出现在家电领域,但如今中国游客喜爱的商品已发生了变化。日本记者从日本某旅游咨询公司负责人手中获取了“人气店清单”,并探访了其中一家伞专卖店。据称,该店的折叠伞非常受中国游客的喜爱。


探访东京银座的伞专卖店

据日本NHK新闻报道,在这份“人气店清单”中,可以看到有鳗鱼店、美容店和冰激凌店等,不过,其中一家伞专卖店特别引人注目。这家店位于日本东京银座6丁目,是一家始于明治时期的老店,名叫“银座TAKAGEN”。一听到“伞”,似乎无论如何都跟“爆买”沾不上边,不过,这家伞专卖店却意外地受到中国游客的欢迎。走进店内,映入眼帘的是排列紧凑的陈列橱以及琳琅满目的商品,店内循环播放着舒缓的音乐。


折叠伞颇具人气

不久,来了3个中国人,他们是一家三口,似乎对店内陈列的折叠伞颇感兴趣。经过店内员工的中文讲解,父亲选择了一把黑伞,母亲挑了一把粉色花格伞,而女儿看上了一把橘色并带有粉色花纹点缀的“俏皮”折叠伞,总共花费约3000日元(约合人民币170元)。

3人对折叠伞啧啧称赞,纷纷表示,“伞结实而且耐用”、“价格适中”。


折叠伞销量激增

店内员工称,折叠伞受中国游客追捧的情况大约是从去年开始。由于今年折叠伞的销售数量比去年增加了20%,而且质量好、价格高的折叠伞也非常热销,所以今年的销售额是去年的10倍。特别是随着中国国庆节假期的到来,有时候1天最多能卖50把,我们不得不追加订单。

为什么折叠伞卖得那么好?很多人都百思不得其解。这家店的店长高桥源一郎表示,“虽然很多人都说赴日中国游客 爆买 现象已经渐趋平静,但是伞的销售量却呈飞跃式增长。不论是轻便结实且设计美观的价格便宜的伞,还是用丝绸等布料制作的高品质且价格昂贵的伞,都卖得相当好。”

不过这并不只是该店独有的现象,日本伞制造商“World Party”的社长中村俊也表示,“折叠伞在大卖场和机场等地方销量也很好。公司前年的销售额是32亿日元,但去年达到38亿日元,增加了6亿日元。 考虑到国内市场停滞不前的状况,销售增长的理由只能认为是入境游客所带来的。”


折叠伞人气爆棚的秘密

“World Party”公司一直以来强调伞的“设计性”,把伞当作一种“时尚商品”。最近,颇具人气的是配有漂亮伞袋的折叠伞。这种折叠伞的主要目标人群是日本的年轻女性,它旨在唤醒年轻女性“享受生活”的意识,让她们在雨天也能愉快地上下班。虽然这种折叠伞的制作地在中国,但是当地大部分都是廉价且设计简单的伞,很少有像日本一样功能丰富且设计精致的伞,所以日本的折叠伞人气很高。

“World Party”的社长中村俊也表示,“以前并没有把中国女性作为主要目标对象,不过随着国内市场的日渐缩小,今后将更加重视中国市场。”


重视中国游客

到了傍晚,店里的客人越来越多。中国游客络绎不绝地进入店内,大家都在专心挑选喜欢的伞,也有人用手机照下来发给国内的朋友来征询意见。日本的折叠伞虽然轻便结实但是折叠方法较为复杂,所以店外张贴着中文标语“打开的伞请交给店员”。

以往“爆买”都发生在家电领域,最近,这种给平淡生活增添乐趣的商品逐步汇集了人气。今后,吸引入境游客的商战将愈演愈烈。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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