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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중구, 중구 의사회와 협약체결로 재난 대응력 향상

5개 구 최초로 지역 의료인 자발적으로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 구성하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난 발생 시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구 의사회(회장 윤지석)와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광신 중구청장이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역 의료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을 중구 의사회에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런 김 청장의 제안에 대해 중구 의사회는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을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날 그 결실로 이어졌다.


중구 의사회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을 즉시 현장에 투입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중구에서는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약했다.


한편, 중구의사회의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은 18일 현재 지역의료인 32명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는 대전시 5개구 중 최초이다.


윤지석 회장은 “평소에는 주민의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재난 시에는 현장에 우선 달려가 사상자를 구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참 의료인이 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협약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의사회의 숭고한 뜻에 감사드리며, 재난 민간의료 지원단이 긴급 상황 시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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