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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 첫 시정연설, 2023년 각오와 다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은 23일 열린 제266회 대덕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 청장은 민선8기 출범 5개월을 보낸 소회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기간 중 구민들과 약속했던 소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내년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다”며 구의회와 협력go 구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종 시책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비효율적인 시책들은 과감하게 일몰하는 등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 고시, 대화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계획 인가로 대덕구 발전에 속도를 더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각종 상사업비와 시상금 1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대한 주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혁신 우수기관 인증,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했다.


내년도 추진 방향은 ▲산업생태계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격조 높은 문화도시 실현 ▲복지사회 구현 ▲살기 좋은 공간으로의 대덕 재설계 ▲ 협치 행정 강화 등으로 제시했다.


구의회에 제출한 내년 재정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8% 증가한 5283억원으로 일반회계 5233억 5천만원과 특별회계 49억5천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3220억원, 문화·관광 분야 81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188억원, 공공행정 분야 180억원, 교육 분야 31억원, 환경 분야 180억원으로 편성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정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법정·필수경비는 최대한 반영하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주민약속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담고 있는 구정운영 방향과 의지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민들이 대덕의 발전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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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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