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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안국가와 중국, 자주적으로 남해 평화·안정 수호할 능력 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제20차 중국―아시안(10+1)지도자회의에서 중국과 아시안국가는 〈남해행위준칙〉 안문 협상 가동을 선포했다.

이에 필리핀 퇴역장군이며 무장부대 전임 정보부 장관인 빅토르 코퍼스는 〈남해행위준칙〉 안문 협상을 가동한것은 아시안국가와 중국이 자주적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필리핀 베테랑 군사장령으로서 코퍼스는 줄곧 남해문제를 주목해왔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1년여이래 남해정세는 안정하고 량호한 추세가 뚜렷했는데 다방면의 원인이 있다. 한면으로는 필리핀 현임 정부 정책의 전변으로 두테르테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독립, 자주적인 외교정책을 취해왔다. 다른 한면으로는 중국이 줄곧 쌍무대화협상으로 남해 해당 분쟁을 해결할 것을 견지하면서 남해의 평화와 안정 원칙을 수호해왔다. 필―중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남해정세는 즉시 안정 추세를 보였다.

코퍼스는 “앞서 개별적인 역외 대국이 필리핀을 리용하여 남해문제를 빌어 중국에 대항하면서 필리핀과 중국의 분쟁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지난 몇년간 남해정세가 불안정한 중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코퍼스는 남해문제에서 필리핀은 응당 윈윈 사유를 견지하고 중국과 협상담판을 통해 분기를 관리, 통제하며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기지 않으면 지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국과 대항해서는 안된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그렇게 되면 좋은 결과가 없다.”

〈남해행위준칙〉 안문 협상 가동에 대해 코퍼스는 ‘이는 좋은 소식’이라면서 대화는 저항보다 낫기에 〈남해행위준칙〉 안문 협상을 가동하는 것은 아시안국가와 중국의 대화에 유리하고 해당 국가들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오판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5월, 중국―필리핀 남해문제 쌍무협상기제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코퍼스는 관련 각국간의 리익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쌍무협상은 남해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방식이라면서 성과를 거두는 데 보다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다.

코퍼스는 10월말 중국 광동 담강 해역에서 진행한 중국―아시안국가 해상 공동 수색구조 선박 연습을 고도로 찬상하면서 류사한 해상 수색구조연습은 각국의 해상교류협력을 밀접히하고 각국 인민의 해상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코퍼스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1년이래 아시안국가와 중국은 남해문제 해결에서 〈남해행위준칙〉 기틀을 형성하고 해상긴급사태시 외교고급관원 열선을 가동하며 해상 련합 수색구조연습을 진행하는 등 많은 진전을 거두었다. “이런 일련의 성과는 아시안 국가와 중국이 자주적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능력 있음을 보여준다.”

/신화사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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