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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시장을 재차 ‘겨냥’하는 한국 기업, 투자 1조원 초과

 한국 LG디스플레이(LG Display)

근일 한국산업 통상자원부가 디스플레이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LG디스플레이(LG Display)’가 신청한 1.8조 원 규모의 중국 공장 건설 계획 비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양국 관계의 온난화 전환 신호에 따라 재계는 정부의 비준에 대해 비교적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11월 14일 한국 아시아 경제가 인용한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새로 설립된 디스플레이 특별 위원회는 11월내에 건설계획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7월 25일 소집된 이사회에서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广州)에 제8.5세대 올레드(OLED) 패널공장을 건설하기고 결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향해 신청을 제출했다. 건설규모는 약 2.6조원으로LG 디스플레이와 정부가 각기 7대3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하는데 2020년까지 7조원 한화를 투자하게 된다.

이와 같은 투자가 원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을 담당한 산업 기술보호 위원회가 결정하게 되지만 어떤때는 더욱 전업적인 차원에서 심사를 하기 위해 전자 기재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경과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심사 과정에서 이른바 ‘사드’문제가 초래한 한중 양국 관계의 냉각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기술 유출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목소리가 출현했다.

업계 관련 인사는 만일 올레드 패널 양산을 실현하려면 매우 풍부한 경험이 수요되며 또 지난날 중국 올레드 공장에서도 기술의 대외 유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국 관계 해빙후 정부가 가능하게 근간 비준 결과를 발포할 것 같다는 견해가 있지만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기업의 대규모 해외투자는 반드시 신중한 심사 절차를 경과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이 조치는 기업의 투자를 의식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정부’기술유출’우려

한국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산업부는 지난달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투자 진행을 중지시켜 LG디스플레이 및 공급업체들을 보편적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LG디스플레이의 계획이 일단 무산되면 한국국내 중소규모의 공급업체들이 적어도 4조 원 한화에 달하는 수익을 잃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올레드 등 한국 국가핵심 기술영역에서 이 회사가 국외에 생산공장 설립은 한국산업부 장관에게 신고하고 허가를 얻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 산업부가 관련 회사의 중국 시장 진출의 핵심적 열쇠를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 산업부는LG디스플레이가 설립을 계획하는 광저우 공장의 경영방식이 용이하게 LG디스플레이의 기술유출을 초래한다고 인정했다. 이민호 한국 산업부 사무관리는 “LG디스플레이의 중국 진출문제를 깊이있게 탐구하기 위해 우리는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공장 설치외 다른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반도체업계는 한국 산업부의 이 주장을 동의하지 않는다. 한국 매체에 따르면 성명을 노출하려 하지 않는 한 업계인사는 LG디스플레이가 비록 중국 광저우 지방 정부와 합작하여 중국에 공장을 설립해도 기술 유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인정했다.

LG디스플레이책임자는 대형TV 제조에 사용하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말하면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는외 다른 선택 가능성이 없다며 비록 한국 정부가 회사의 중국 공장 설치를 허가하지 않아도 우리 회사는 한국 국내에 공장을 설립할 수 없다고 표시했다.

“한국 파주공장은 이미 생산 시설확장에 사용할 토지가 더는 없으며 새로운 공장 설립을 위한 새로운 토지 물색은 대략 5년내지 10년이 수요된다. 올레드 패널은 일반적으로 6개월 내지 1년 좌우 전에 수주와 생산을 해야 하는데 시간을 오래끌수록 고객유실이 더 많아지며 현재 기존의 고객들도 유실될수 있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이에 앞서 기술 유출문제 심사를 책임진 산업부 소속의 전기와 전자 전업 위원회는 모두 기업 신고후 45일내 심사 결과를 통보했다.”,”그런데 이번에 기업이 일찍 7월 말에 신청을 제출했는데 한국 산업부는 현재에야 소형 위원회 설립과 심사를 선포했는데 이는 이번기 정부가 대기업의 해외 진군을 찬성하지 않는 태도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한국 신정부가 취업 자리 창조를 첫번째 요긴한 사무로 본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으로 취업 자리를 감소할 것 같은 모든 기업 활동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韩国产业通商资源部将于近日召开显示器专门委员会议,决定是否批准“乐金(LG)显示”申请的1.8万亿韩元规模中国工厂建设计划。随着两国关系频现转暖信号,财界对政府予以批准给予较高期待。

韩国《亚洲经济》11月14日援引韩国政府相关人士消息,新成立的显示器专门委员会将于11月内对建设计划进行审议。

在7月25日召开的理事会上,乐金显示(LG display)决定在中国广州建设第8.5代OLED面板工厂,并向产业通商资源部提出申请。建设资金约为2.6万亿韩元(乐金显示与政府以7比3的比例负担),截至2020年将投资5万亿韩元。

诸如此类的投资许可原本由韩国产业通常资源部长官任委员长的产业技术保护委员会予以决定,有时为从更加专业的角度进行审核,还需经电器电子专门委员会审议。

在此前的审核过程中,有声音指出,所谓的“萨德”问题导致韩中两国关系转冷,在此情况下进行大规模的投资存在技术外流风险。

业界相关人士表示,若想实现OLED面板的量产,需要极其丰富的经验,而且过去中国LCD工厂也从未发生过技术外流问题。

有观点称,两国关系破冰后,政府可能会在近期发布批准结果,但韩国产业通商资源部则表示,国内企业进行大规模海外投资需经过缜密的审核步骤,此举并非有意限制企业进行投资,而是防患于未然。

 韩国政府担心“技术泄露”

韩国《中央日报》报道称,韩国产业部上月叫停乐金显示在广州进行投资,让乐金显示及供货商普遍感到紧张。一旦乐金显示的计划告吹,韩国国内的中小规模供货商至少将失去超过4万亿韩元的收益。

据了解,在半导体、OLED等韩国国家核心技术领域,公司在国外建设生产工厂需要向韩国产业部部长申报并获得许可。因此,韩国产业部掌握着相关公司进军中国市场的关键钥匙。

而韩国产业部认为,乐金显示公司计划设立的广州工厂,其经营方式很容易导致乐金显示的技术泄露。韩国产业部事务官员李民浩(音)曾表示:“为了深入探讨乐金显示公司进军中国一事,我们首次成立了由显示器专家组成的小委员会。”

除了在中国设厂 别无其他可能

不过半导体业界并不同意韩国产业部的这一主张。据韩媒消息,一位不愿透露姓名的业界人士认为,即使乐金显示与中国广州地方政府合作在华设立工厂,发生技术泄露的可能性也不大。

乐金显示负责人表示,就制造大型电视机的OLED显示器来说,除了在中国设立工厂,别无其它可能。即便韩国政府不允许公司在中国设厂,公司也不可能转而在韩国国内设立工厂 。韩国坡州工厂已经没有多余的地皮可以用来扩建生产设施,若要物色新的地皮建设新厂,大约需要5至10年时间,电视机OLED面板一般需要提前6个月至1年左右下单生产,时间拖得越久,顾客流失就越多,连现在已有的客户也有可能流失”。

据韩国媒体报道,一位相关人士表示,“此前负责审查技术泄露问题的产业部下属电气与电子专业委员会,都会在企业申报后45天内通报审查结果”,“而这次企业早在7月末就提交了申请,韩国产业部却到现在才宣布成立小委员会进行审查,主要反映了本届政府不赞同大企业向海外进军的态度”。另一位相关人士表示:“韩国新政府将创造就业岗位视为第一要务,因此倾向于无条件限制一切可能减少就业岗位的企业活动。”

/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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