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5℃
  • 구름조금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17.9℃
  • 구름많음인천 17.2℃
  • 맑음수원 14.6℃
  • 맑음청주 17.6℃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6.0℃
  • 구름조금전주 15.0℃
  • 맑음울산 15.5℃
  • 구름많음광주 16.0℃
  • 박무부산 17.6℃
  • 맑음여수 19.1℃
  • 구름많음제주 18.6℃
  • 맑음천안 13.4℃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화장품‘사드’의 연무속에서 걸어나와, 중국인 소비 온난화

.11월 15일부터 17일 홍콩 미용패어가 홍콩 컨벤션 센터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HKCEC)에서 거행

11월 15일 오전 10시 아시아 최대규모의 미용 박람회 ‘2017년 아태지구(홍콩) 국제 미용 엑스포(Cosmoprof Asia 2017)’가 개막됐다. 사람들이 밀집한 회장안에는 ‘코리아(Korea)’라는 간판을 건 화장품 중소기업 전시 부스가 도처에서 보이는데 비록 이것은 홍콩에서 거행된 미용패어이지만 참담한 한국 기업들은 500여개나 되어 그 숫자가 중국 기업 다음에 달했다.

11월 21일 한국 중앙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올해 미용패어 주요 귀빈국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미용패어는 중화권 소비자들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만족시킬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국 화장품회사들이 ‘사드’때문에 재중국 판매가 막힌후 홍콩 시장을 통해 ‘우회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려는 바람과도 부합됐다.

이날 박람회의 열풍에서 ‘사드’사건이 해빙된후의 기분을 감수할 수 있었다.  

김순언 조이코스(Joycos)한국 화장품회사 대표는 부스에서 구매원을 접대했다. 그녀는 “’사드’사건이 완전히 해결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분위기가 좋다. ‘사드’사건 초반 주문, 통관과 운수가 모두 막혔다. 그런데 우리 회사 제품이 대중국수출에서 차지한 비율은 70%에 달해 거대한 타격을 받았다. 생존을 위해 우리는 부득불 기타 판매 채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언은 “다행히도 우리는 성공적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호주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 홍콩 미용패어 참가는 그중 일환이다.”고 말했다.

김동수 한국 피부 미용기 전업회사, 비엔비 테크(B&B Tech)대표는 “’사드’사건때문에 이에 앞서 줄곧 연계를 하던 중국 고객들이 모두 소식이 끊어졌다가 지난달부터 연계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우리는 현재 바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콩에서 고객들을 찾는 중인데 방금 중국 내지 고객과 상담을 진행했다. 그외 우리는 또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일본 패어에도 참가할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한국 제주의 화장품 기업 제주 우다(Wooda)대표 김영선은 “’사드’사태때문에 우리는 계약을 쥐기 힘들었다. 그러나 현재 기분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중국 도매기업 초청을 받고 우리는 마사지팩 샘플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표시했다.

한국 화장품 시장이 현재 바로 ‘사드’사건 충격중 신속하게 회복중이다. 홍콩 최대의 화장품 유통기업 사사(SaSa)의 한국 시장 개발 책임자 권희정 경리는 “’사드’사건 초반 매출액이 20%~30% 감소했다. 그러나 그 후 신속하게 반등했다.”고 표시했다.권희정은 “화장품은 충성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한국 화장품이 질좋고 값이 싸다고 인정한다. 그러므로 한국 화장품이 중국 내지와 홍콩지구 고객들의 환영을 받는다. 최근 한국의 해어캐어, 바디 캐어 화장품과 치약 등 상품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 무역투자 진흥공사(KOTRA )와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의 대 중국 화장품 수출액 성장률은 동기대비 2015년의 99.1%, 2016년의 33.0%, 2017년 상반기 15.3%등으로 점차 하락했다.

‘사드’사건이후 홍콩시장이 우회적 판로로 주목을 받았다. 이 도움을 받아 한국의 대 홍콩 화장품 수출 성장률이 2015년의 41.8%로부터 81.0%로 증가하여 증가폭이 거대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 홍콩화장품 수출 성장률이 6.9%로 내려갔지만 홍콩의 우회시장 지위가 여전하다.


韩媒称,11月15日上午10时,亚洲规模最大的美容博览会“2017亚太区(香港)国际美容展览会(Cosmoprof Asia 2017)”开幕,人潮密集的会场内,挂着“Korea”招牌的化妆品中小企业展位处处可见,尽管这是在香港开办的美容展,但参与的韩国企业却达到500多家,数量仅次于中企。

据韩国《中央日报》网站11月21日报道,韩国今年被指定为美容展主宾国,此次美容展既满足了中华圈消费者对韩国化妆品的持续需求,同时也契合韩国化妆品企业因“萨德”在华销售受阻后希望通过香港市场“迂回”打开销路的愿望,从当天展会的热度也可以感受到“萨德”事件破冰后的氛围。

韩国化妆品公司Joycos代表金顺言(音)在展位接待采购员,她表示:“‘萨德’事件完全解决还需时日,但目前氛围很好。在‘萨德’事件初期,订货、通关和运输都受阻,而我们企业产品出口中国所占的比重达到70%,受到巨大打击,为了生存下去,我们不得不寻找其他销售渠道。”金顺言表示,“所幸我们成功进驻了马来西亚、新加坡和澳大利亚市场,此次参加香港美容展也是其中一环”。

韩国皮肤美容仪专业公司——B&B Tech代表金东洙(音)表示,“因‘萨德’事件,之前一直联系的中国客户都断了音信,但上个月开始恢复了联系”。他补充道,“我们正通过此次博览会积极在香港寻找客户,刚才还与中国内地客户进行了商谈。此外,我们还准备参加印尼、越南和日本展览会”。韩国济州的化妆品企业济州WOODA代表金英善(音)表示,“因‘萨德’事态,我们很难得拿到合约,但现在氛围又开始转好了,受中国批发企业邀请,我们开始制作面膜样品”。

报道称,韩国化妆品市场目前正从“萨德”事件的冲击中迅速恢复。香港最大的化妆品流通企业莎莎(SASA)负责韩国市场开发的权熙正(音)经理表示,“在‘萨德’事件初期销售额减少了20%-30%,但此后迅速回升”。权熙正表示,“化妆品是忠诚度很高的产品,大家普遍认为韩国化妆品物美价廉,所以韩国化妆品备受中国内地和香港地区顾客青睐。最近,韩国美发、美体化妆品和牙膏等产品的需求正逐渐扩大”。

据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KOTRA)和韩国保健产业振兴院称,韩国对华的化妆品出口额增长率(同比)由2015年99.1%、2016年33.0%、2017上半年15.3%等逐渐降低。在“萨德”事件以后,香港市场作为迂回销路受到关注。得益于此,韩国对香港的化妆品出口增长率从2015年41.8%增至81.0%,增幅巨大。今年上半年,韩国对香港的化妆品出口增长率回落至6.9%,但香港作为迂回市场的地位依旧。
11月15日至17日,香港美容展在香港会展中心举行。

/新华网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