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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트코인의 인기와 우려


비트코인의 인기는 기업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상화폐의 인기로 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미국 그래픽 카드제조업체 엔비디아의 주가는 2016130달러(32500)에서 올 11월 말 200달러(217000)6배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 전 포트리스 최고투자책임자(CIO)공급 부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4만 달러(4348만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인기에 편승한 거품이라는 논란도 여전하다. 변동성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11291310만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301090만원으로 하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세계 각국의 가상화폐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9월 가상화폐가 경제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가상화폐공개(ICO)를 전면 금지했다. 우리나라는 가상화폐에서 비롯되는 투기를 잡겠다고 나섰다. 1128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이 문제를 들여다볼 때가 됐다면서 비트코인 투기에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펜스코인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기존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은 높다.”화폐는 지급·결제·청산 기능은 물론 각국의 경기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인거래가 늘어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의 사용처는 극히 드물다. 이제 현실경제에 활용안들을 만들어 사용처들을 만들고 늘여 코인거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실제경제시장에 어떻게 안정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문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라고 펜스코인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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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