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이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6월 지방분권개헌안 발의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5주째 이어갔다.
오늘 시위에 나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6월 지방선거 동시 지방분권개헌안 발의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였다.
문경희 의원(남양주2)은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방정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방분권개헌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번 지방선거시기를 놓친다면 이후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방분권개헌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대선에서 국민과 약속한 지방분권개헌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발의되기를 절박한 심정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애 의원(남양주5)은 “좋은 지방정치는 결국 집행부와 의회의 합리적 권한 강화와 이에 대한 견제와 협력 속에서 발전되는 것이므로 지방분권개헌으로 강화될 수 있는 지방정부와 의회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권한 또한 신장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제대로 된 지방정치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준현 의원(김포2)도 "지방분권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사명이다.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의 의제와 내용들은 상당부분 합의가 돼있고 사실상 국회와 정당의 결단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지방분권개헌에 대해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야당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안 발의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방분권개헌안 6월 개헌안 발의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이번 임시회 기간 종료일인 2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개헌안 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지방분권개헌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경희위원장 이정애의원 김준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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