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구름조금동두천 27.1℃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27.9℃
  • 맑음인천 23.3℃
  • 맑음수원 26.5℃
  • 맑음청주 26.4℃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2.6℃
  • 맑음전주 28.1℃
  • 맑음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26.3℃
  • 맑음부산 20.8℃
  • 구름조금여수 21.1℃
  • 구름많음제주 23.3℃
  • 맑음천안 26.0℃
  • 흐림경주시 19.3℃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국제

벨기에 왕자, 수당 삭감 상소에 실패

벨기에 왕자, 수당 삭감 상소에 실패

벨기에 라우렌트 (Laurent) 왕자의 상고가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해 라우렌트 왕자의 수당을 삭감하는 결정에 대해 왕자가 상소한 것이 다시 의회로 부터 거절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라우렌트 왕자는 해군 제복을 한 모습으로 중국의 공산군 창설 90회 기념회에 참석을 한 것을 비롯해 몇 가지 ‘부끄러운’ 사건들에 연이어 연루되면서 수당이 삭감되었고 이에 상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디언

지난 목요일, 의원들이 삭감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기 앞서 하원의장은 라우렌트 왕자가 관대한 처분을 바라며 작성한 감정적인 3장짜리 상고문을 읽었지만, 결과는 찬성 93명, 반대 23명으로 왕자의 수당  15%가 삭감되었다. 

Flemish Liberals and Democrats party의 Patrick Dewael는 "이것은 페널티가 아니라 수당에 대한 삭감되는 것이다.”고 언급하며, "왕자는 스스로를 연민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벨기에 필리프(Philippe)왕의 남동생인 그는 상고문에서 자신이 벨기에에서 가장 학대받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나라와 왕실을 위해 어떤 삶을 사는지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수당이 갂인 것에 대해 이번 투표가 그의 삶에 대한 재판이고 이 같은 결정은 자신에게 대한 심각한 선입견을 만든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년에 그가 정부로 받는 수당은 €308,000 (£280,000) 에 달하며 이번에 삭감된 금액은  €46,000 (£40,340)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도민 안전의 새로운 도약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원은 ▴박두진(前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학교 법학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