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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생태계 연결로 더 높이 도약하는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시, '2023년 창업지원사업 추진계획' 수립·시행

4업(UP) 지원 기반 부산창업지원센터 운영, 유니콘 도약 혁신 스타트업 육성 등 3대 전략 13개 세부과제 추진으로 스타트업 450개 사 육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창업생태계 연결로 더 높이 도약하는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업(UP) 지원기반 부산창업지원센터 운영 ▲유니콘 도약 혁신 스타트업 육성 ▲민간주도 창업커뮤니티 활성화 등 3대 전략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예비창업가 발굴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업(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셋-업(SET-UP)] 예비창업가 발굴·지원 ▲[빌드-업(BUILD-UP)] 초기창업 특화프로그램 운영 ▲[스케일-업(SCALE-UP)] 도약기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리스타트-업(RESTART-UP)] 재창업 도전 지원 등 부산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성장단계별로 구조화하여 총 52억 원을 투입, 300개 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유니콘 도약을 꿈꾸는 혁신스타트업 집중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자체 최초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환경·사회·투명(이하 ESG) 경영’ 선도 창업기업 인증을 하는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세대 지역 유니콘 발굴을 위한 ‘에이스스텔라(Ace Stella)’ 육성, 디지털·4차산업 창업기업 청년 인재 지원, 메이커 창업·창직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고도화를 위해 총 42억여 원을 투입, 150개 사를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 커뮤니티·민간플랫폼 협업 등 민간주도 창업커뮤니티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도약·혁신·연결’을 바탕으로 성장단계별 촘촘한 지원정책을 펼쳐 스타트업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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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