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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다행복교육지구’ , ‘동래희망교육지구’ 로 다시 태어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과 교육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래다행복교육지구’사업을 ‘동래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부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것으로 동래구는 기존 협약에 따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제(△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 △지역 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30개 세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은 지자체와 학교, 마을 교육 공동체가 모두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명성에 걸맞은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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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