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25.3℃
  • 맑음서울 19.9℃
  • 맑음인천 18.7℃
  • 맑음수원 18.9℃
  • 맑음청주 22.7℃
  • 맑음대전 21.1℃
  • 맑음대구 22.2℃
  • 맑음전주 19.9℃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8.3℃
  • 구름조금여수 18.7℃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천안 20.2℃
  • 맑음경주시 21.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 청도군,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실시

"어르신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집 앞까지 찾아갑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10일 청도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운문면 정상리까지 45개 경로당에 연중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되어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꼭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검사항목으로는 흉부 X-선 검사와 함께 의심자는 객담검사까지 신속하게 실시한다. 또,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에서 결핵 진료지침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추구관리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국가)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이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매년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