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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평화 넘어 미래로 달린다


평화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인천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3회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제3회 마스터즈 도로사이클 대회’, ‘연천 자전거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인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31일 강화도 순환코스를 출발, 경기도 김포·연천, 강원도 화천·인제를 지나 다음 달 4일 고성에 도착하는 479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25개 팀 150여 명의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와 같이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어 ‘Tour de DMZ 2018 마스터즈 대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국제청소년대회 참가자가 출발한 후 강화도에서 강원도 화천까지 250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의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사이클투어 시리즈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3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행사는 다음 달 2일 연천 DMZ 일원에서 열릴 ‘Tour de DMZ 2018 연천 자전거투어’다.

이 대회는 전문 선수뿐만이 아니라 국내 자전거 일반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임진강 주상절리 등 연천 관내 주요명소를 순환하는 62㎞ 구간을 달리게 되며, 엠티비 로드와 로드 사이클 부문에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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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주제로 5월 명사특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3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맨발 걷기의 기적-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5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연다. 이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맨발 걷기의 장점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가 지난해 8월 조성한 안산(鞍山) 황톳길은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걷기 명소로 부상했다. 최근 구가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추가 조성한 천연동 황톳길, 가재울 맨발길, 독립공원 맨발길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특강을 열어 주민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