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선물 전달과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는『孝(효)담아 찾아가는 생일상』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동삼종합사회복지관‧상리종합사회복지관 연계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른신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 담아 찾아가는 생일상을 선물 받으신 올해 84세 어르신은 “평생 살면서 생일 케이크에 초를 처음 꺼본다며,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을 이렇게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돌봄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