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 12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실무자 및 강사, 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관계자 교육 '장애 이해 UP'’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겸 공감교육컨설팅 염미숙 대표를 초청하여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는 복지의 대상을 넘어서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의 대상이란 생각과 앞으로 현장에서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多가치 나누고 다같이 공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문화의 도시, 배움이 내일로 이어지는 영도브릿지 구축, 함께해서 더 즐거운 공감마을 만들기 등 3개 분야, 7개 사업,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