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0.8℃
  • 구름조금강릉 24.6℃
  • 맑음서울 22.3℃
  • 맑음인천 18.5℃
  • 맑음수원 20.5℃
  • 구름조금청주 23.7℃
  • 맑음대전 22.8℃
  • 맑음대구 24.1℃
  • 맑음전주 23.2℃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21.1℃
  • 구름조금부산 19.1℃
  • 구름조금여수 19.0℃
  • 구름조금제주 20.5℃
  • 구름조금천안 22.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중국 상하이 노선, 6월 23일부터 운항 재개

중국 대형항공사 '동방항공' 대구-상하이 노선 운항 재개, 6월 8일 '사천항공'의 대구-장가계 노선 재개에 이어 중국 노선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대구-중국 노선이 연이어 재개함에 따라 대구에서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지난 6월 8일부터 중국 '사천항공'(쓰촨항공, 四川航空, Sichuan Airlines)이 대구-장가계 노선을 재개한 데에 이어, 6월 23일부터는 중국 대형항공사 중 하나인 '중국동방항공'(中国东方航空股份有限公司, China Eastern Airlines)이 대구-상하이 노선을 재개한다. 

 

'중국동방항공'의 대구-상하이 노선은 158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5회 왕복(월·화·목·금·일) 운항할 계획이며, 6월 23일 상하이→대구 11시 00분 MU5053편이 첫 운항 편이다.

 

해외 노선의 잇따른 재개로 대구·경북 시도민의 해외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023년 6월 기준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총 10개 노선이며,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와의 협의 등을 통해 국제선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헌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중국 상하이 노선을 비롯해 대구공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조기에 건설해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도 신공항에서 다양한 국제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경귀 아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서 “‘청렴 1등급’ 함께 만들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