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했지만, 신생아 수는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화샤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 문제 전문가들은 올해 출생인구가 1천500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100만여 명에서 200만여 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과 일본도 올해 신생아 수가 나란히 사상 최소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추산돼 한중일 3개국 모두 심각한 저출산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