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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질 댐 붕괴 '사망 100명 실종 260여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라질 남동부에서 발생한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현지시간 30일 저녁, 지금까지 9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실종자는 259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소방대와 군·경찰 등이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주말부터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대 관계자는 "여전히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 속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댐 붕괴로 워낙 넓은 지역이 침수된 데다 사고 현장에 간헐적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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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1인가구의 싱글싱글 나들이‘피크닉어때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