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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중북부 체감온도 영하 60도 '한파'에 21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북부 지역을 덮친 체감온도 영하 60도의 살인 한파에 지금까지 21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북극 소용돌이가 남하하면서 미국 시카고가 영하 30도를 기록해 25년 만의 최강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네소타 주 북동부 기온은 영하 49도까지 떨어지는 등 미국 내 680개 지역이 역대 최저 기온을 경신할 정도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닷새동안 2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기상청은 현지시각으로 2일쯤 대체적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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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1인가구의 싱글싱글 나들이‘피크닉어때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