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9.2℃
  • 흐림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20.9℃
  • 흐림인천 17.8℃
  • 구름조금수원 21.5℃
  • 구름많음청주 24.7℃
  • 구름조금대전 24.5℃
  • 구름많음대구 27.0℃
  • 맑음전주 24.1℃
  • 구름조금울산 19.2℃
  • 맑음광주 26.7℃
  • 구름많음부산 21.1℃
  • 맑음여수 24.1℃
  • 맑음제주 25.2℃
  • 구름많음천안 23.0℃
  • 구름조금경주시 20.6℃
  • 구름많음거제 24.6℃
기상청 제공

국제

"대북 압박 완화 안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코리 가드너 의원은 "북한과 어떤 대화의 목표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인 'CVID'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가드너 위원장은 현지시간 5일 폭스뉴스 방송 기고문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해제할 유일한 방법은 북한이 모든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철저히 해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드너 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CVID를 향한 구체적 조치는 없었다"면서 "이미 파괴됐거나 쓸모없는 시설을 해체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가드너 위원장은 이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왔다고 압박 수위를 누그러뜨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 될 것"이라며 "어떤 협상도 완전한 CVID 기준을 충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상원에서 3분의 2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조약으로 제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가드너 위원장은 여당인 공화당 소속이지만 북한과 관련해선 비판적 견해를 밝혀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 인천 방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