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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계부채 증가율 5%대 억제 목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가 올해 가계부채가 5%대 이상 늘지 않도록 억제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은행권에 도입됐던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2분기부터 제2금융권으로 확대키로 했다. 
 
법정최고금리인 연 24%을 초과하는 불법 사금융 이자에 대해선 전액 무효로 하고 금융당국이 피해자를 대신해 불법 이자를 받아내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고령자를 위해 집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 주택연금은 현재 만 60세 이상인 가입연령을 50대로 낮추고, 대상 주택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완화해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 2%대의 전월세 대출상품도 출시해 3만여 명에게 혜택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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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