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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미사일 발사장 '정상가동' 의혹 증폭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시설물 복구 움직임이 또 포착됐다. 
 
지난 6일 촬영된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나흘 전과 비교하면 궤도식 구조물은 말끔하게 복원돼 정상 위치로 옮겨졌고 수직 엔진시험대는 덮개가 완성되고 주변에 있던 건축물 잔해도 사라졌다. 
 
위성사진을 공개한 미국의 한 싱크탱크는 빠른 복구 속도로 볼 때, 제재 해제를 거부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이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정상 가동 중으로 보이는 발사장에서 발사 징후는 없지만, 쏜다면 우주발사체일 거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북한은 2012년 4월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해 탄도 미사일 실험이라는 미국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판단은 신중한 입장이다. 
 
지금으로선 정상가동 중이란 정보도 없고 북한의 의도도 모른다면서, 실시간으로 면밀히 감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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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