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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찰총장이 뒤봐준다" 정준영 발언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가수 승리, 정준영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경찰총장'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가수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 고위인사의 비호 의혹'을 암시하는 대화내용이 확인됐다.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부는 오늘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승리가 개설한 대화방에서 참여자중 한 명이 "2016년 7월경 '옆에 업소가 우리 업소 내부를 사진 찍어 신고했고, '경찰총장'이 걱정말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 
 
경찰총장은 경찰 최고위직인 경찰청장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카톡 내용대로라면 경찰청장이나 이에 준하는 최고위직 간부가 버닝썬 등 클럽들과 유착되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카톡 참가자들이 하는 일에 경찰이 뒤를 봐주고 있는 듯한 표현이 나온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경찰 최고위층까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추호의 의심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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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