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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속국근성 비겁한 민족" 일본 혐한글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일본 후생노동성 간부가 김포공항에서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린데 이어 이번에는 후생노동성의 산하기관 간부가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SNS에 반복해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연금기구 세타가야 연금사무소의 가사이 유키히사 소장은 한국인에 대해 "속국 근성의 비겁한 민족", "재일 한국인을 한꺼번에 쓸어버리고 신규 입국 거부" 등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반복해 올렸다. 
 
논란이 일자 가사이 소장은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사과하고 관련 트위터 글을 모두 지웠다. 
 
일본연금기구는 가사이 소장을 대기 발령하고, "차별적인 발언은 있어선 안 된다"며 유감을 표시한 뒤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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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애향운동본부, ‘2024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