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4℃
  • 맑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23.0℃
  • 맑음인천 22.1℃
  • 구름조금수원 22.4℃
  • 맑음청주 23.3℃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4.2℃
  • 맑음전주 25.1℃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5℃
  • 맑음여수 21.4℃
  • 구름조금제주 21.8℃
  • 맑음천안 22.1℃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신년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2021년 신축년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전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도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밝혔다.

 

양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다.”며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고 전했다.

 

이어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며,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전념으로 ▲현안해결 집중 ▲성과 창출 ▲미래 준비를 하는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을 실천에 옮기며 성과를 창출한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굳건한 나무로 번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켜내겠습니다.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충남의 미래를 좌우할 장기적 과제 추진에도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도로‧철도‧항공분야의 현안을 해결하고, <2021 계룡군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 등 충남의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안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런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새해에도 내내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1월 1일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석수1호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