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해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야경의 대명사 ‘남산 서울타워’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명소, 1년에 한 번 만나는 축제까지 멋진 밤 풍경을 선물하는 장소들을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입니다.

 

'수도권' 라베니체광장

 

경기도 김포의 라베니체는 2.68km 산책길이 이어지는 금빛수로 입니다. 센트럴플라자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수변 좌우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만드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권'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는 별(star)과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진 천문대입니다.

강원도 영월군 봉래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고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충청권'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402m 길이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입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4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5회 음악분수를 관람할 수 있고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LED조명과 조화를 이뤄 더욱 멋진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라권'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

 

광주 양림동은 수많은 작가들과 골목마다 자리한 예술공간들 덕분에 문화예술마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린 양림동 골목을 걸으며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한희원미술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경상권' 디피랑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쇼입니다.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동화같은 이야기를 통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세요!

 

방방곡곡 빛나는 100가지 ‘밤밤곡곡’!

더 많은 명소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