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조금인천 19.8℃
  • 구름조금수원 21.2℃
  • 구름많음청주 21.7℃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전주 23.8℃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조금여수 21.0℃
  • 맑음제주 22.9℃
  • 구름많음천안 20.7℃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유은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6일자 한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기개체수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비는 예년수준이고 민원이 있어야만 추가방역을 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건소장에게 질의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모기 등에 대한 방역사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부위원장 효문화마을관리원의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 관련 "아쉬운 부분이 공연 일정이 주로 연말에 몰려있고,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에는 공연이 없었다. 시너지 효과 측에서 볼때 축제 기간에 전문 공연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이라도 추진”을 제안했다.

 

육상래 위원 족보박물관 전시 프로그램 관련 "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용정시 국외연수중 연변민속박물관에서 본 조선족 족보 전시”가 상당히 인상깊었다면서, "재외동포들이 족보를 체계적으로 오랫동안 보존해서 전시를 하고있다는 것은 상당히 귀중한 유산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교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용정시 등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족보”와 상호 전시 교류를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옥향 위원은 여성암 검진실적 관련, "국가암검진 실적을 작년과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모두 증가했지만 특히 여성암검진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된다”면서, "적극적으로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게 필요하다. 여성암에 대한 정보를 구차원에서도 홍보하고, 관련된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김선옥 위원은 보건소의 국시비 매칭 사업 반납율 관련 "매년 지적사항이지만 국시비 매칭사업 반납율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코로나와 같이 감염병 예방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이 다수 있지만 구민들에게 보건 서비스로 돌아가야 하는 보조사업도 있기 때문에, 반납율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상적 위탁사업비의 경우 위탁기관에 예산을 모두 맡겨놓고 이후에 정산을 받다보니 책임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보조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과 집행율 촉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