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인천 18.3℃
  • 구름많음수원 19.7℃
  • 구름많음청주 20.3℃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여수 20.3℃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대덕구, 아동 놀 권리 보장 앞장선다

아동 놀이환경보장 공모전 시상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역 아동들의 놀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공모전 ‘모두 즐거운 놀이, 함께 재밌는 놀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과 그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8일에서 10월 31일까지 그림 154건, 글 75건, 총 22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림 부문에는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한글로 놀이터를 그려준 송촌초등학교 4학년 김리예 학생이, 글 부분에는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 대해서 작성한 송촌초등학교 6학년 김다은 학생이 대덕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놀이 환경 보장 공모전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준 모든 아동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 대덕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