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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혁신평가서 군 단위 중 2위… 울산 유일 우수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광역과 기초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군 단위 82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끊임없이 울주군민과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역량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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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