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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도봉갑, 정치신인 대결… '청춘 정치인'의 새로운 도전 시작[410 총선을 가다]

김재섭 vs 안귀령, 도봉갑의 '청춘 정치' 대결 예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서울 도봉갑에서는 '청춘 정치인' 간의 대결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은 현재 3선의 경력을 자랑하는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4월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1987년생인 김재섭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이미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최근 1989년생의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이 지역에 전략적으로 공천하여 대결의 전망이 펼쳐졌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이전에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외모 이상형' 인터뷰에서 배우 차은우 대신 이재명 당대표를 선택한 장면이 최근에 회자되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안 상근부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예능을 다큐로 받는다"며 당당한 입장을 보였다.

 

이처럼 도봉갑에서 예상치 못한 '청춘 정치인' 대결이 예고되면서, 이 지역의 유권자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어느 색깔로 선택할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안고 총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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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