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18.6℃
  • 맑음인천 16.7℃
  • 맑음수원 18.2℃
  • 맑음청주 20.3℃
  • 맑음대전 19.6℃
  • 맑음대구 20.5℃
  • 맑음전주 19.5℃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22.0℃
  • 맑음여수 21.9℃
  • 맑음제주 21.4℃
  • 맑음천안 18.8℃
  • 맑음경주시 20.2℃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관내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 무료 제공

농사 시작 전 농경지 비료사용처방 받으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양분 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량을 산출해 주는 서비스다.

 

관내 농경지에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연서면 월하천로 289, 1층)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토양검정 의뢰는 1㎝의 겉흙을 걷어낸 뒤 작물의 잔뿌리가 뻗는 깊이(논 15~18㎝, 밭 10~15㎝, 과수원 20~40㎝)의 흙을 농경지 5~6개 지점에서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하나의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처방서 발부까지 약 15일이 소요된다.

 

농가에서는 발급받은 비료사용처방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작물의 생산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오염을 막고 비용절감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작물의 생산성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두천시, 폭력예방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민·관 합동 단속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관내 ‘생연 7리’라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보호대 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안내를 하며 탈 성매매를 유도했다. 동두천경찰서에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 적발을 위해 홍보에 나섰으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업소 내 소화기, 단독경 보형감지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