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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 ‘중구잘알’님들의 ‘힙’한 아이디어 구합니다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5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제안 19개를 뽑아 시상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상금도 지급한다. 중구 거주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닌다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모주제는 총 다섯 가지로 1인 가구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을 위한 생활 정착 아이디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유입 방안,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는 정책, 기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주어진 주제 중에서 한 가지 주제를 골라 A4 한 장 이상(최소 900자 이상 작성)의 분량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온통중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말하는 ‘제안’은 행정제도나 서비스의 개선을 목적으로 제출하는 의견을 말한다. 따라서 특정 주제를 놓고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내용이라면 단속을 요청하는 단순 민원 제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화단을 조성하여 불법투기를 방지하자’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미 시행 중인 사업, 막대한 경비가 소요되는 사업, 지자체 사무가 아닌 것은 공모 대상이 아니다.

 

구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제안을 심사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상금 50만원), 우수상 5명(상금 30만원), 노력상 10명(10만원)을 선정해 오는 7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자 중 3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준다.

 

채택된 제안은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도입하고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인’으로서 중구를 제일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린다”라면서, “나와 이웃의 일상을 즐겁고 풍요롭게 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저 없이 제안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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