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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진구의회, 2024년도 첫 어린이 모의의회 열어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모의의회 본격적으로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광진구의회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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