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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함안군 손양원기념관, 2024 나라사랑 음악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함안군 손양원기념관에서는 지난 8일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평화의 하모니, 세상에 퍼지다’를 주제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 관장인 안경선 선교사와 함께 온 아프리카 부룬디 찬양단에서 ‘선구자’ 등의 곡으로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기념식, 음악회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주채 이사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조근제 함안군수의 축사,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성구 관장의 추모사,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음악회는 온천 유스오케스트라, 칠원교회 솔리데오 글로리아 중창단, 나드림미션콰이어, 해금연주가 안가현, 다윗찬양대, 아라앙상블, 소프라노 김성경,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전체 출연진이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늘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은 105년 전 4월 3일 손종일 장로(손양원 목사의 아버지)께서 1300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하신 역사적인 곳이다. 아버지에 이어 독립운동을 한 손양원 목사는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아들로 삼아 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우는 분이다. 이러한 분이 함안 출신임이 자랑스럽다”며 “이 분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우리 군은 함안의 독립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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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6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