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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러시앤캐시의 ”영업정지” 가능성이 거론...상장문제 없나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 업체는 이자 30억원을 부당하게 받은 것이 금융당국감독에 적발됐다. 이에 관련 업계에는 영업정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앤캐시가 추진 중인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상장 주관사 계열을 체결한 신한금융투자와 동양종합금융증권, 두 증권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한투자 관계자는 "주관계약 체결에 관한 해지 등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며 "이미 계약 후 진행 사안이 없기 때문에 해지를 논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앤캐시 상장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 두 증권사 모두 주관계약 체결 후 이렇다할 준비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부업체 상장에 대한 제도적, 정서법적 반대 의지가 맞물리며 러시앤캐시의 상장 의지도 표면적으로는 저축은행 등에 '후순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현재 상황은 상장과 별개의 문제로 판단한다"면사 "기존에 상장에 나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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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