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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추크닉’ 식음료 인기… 사과, 배 등 가을 과일 활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가을 단풍놀이와 함께 가을 피크닉인 ‘추크닉(秋+피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식음료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는 가을철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액티비아 병 사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과의 상큼함과 프로바이오틱스 및 아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선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병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 시 적합하다.

 

이디야커피는 가을을 맞아 배, 모과, 사과 등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배 모과차, 홍시 동동 수정과, 흑임자 크림라떼로 구성된 이 음료들은 가을의 향취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 아티제는 전남 영암의 무화과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한정 판매 중이다. 무화과 쇼트케이크와 화이트 롤 케이크로, 가을 제철 과일을 강조한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전통 음료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했다. 경북 경산산 대추를 활용한 대추칩을 올린 수정과가 특징으로, 전통적인 가을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추크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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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이날 시상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관광개발·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관광산업·관광디자인 등 7개 부문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에 '1섬 1컬러(Color) 마케팅'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정책과 리더십, 민관 협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회 이연택 회장은 “신안군 사례를 접하면서, 교과서에서 보던 이상적인 모범사례를 보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신안의 관광정책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평을 남겼다. 박우량 군수는 “1섬 1컬러, 1섬 1뮤지엄(Museum), 1섬 1정원 정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을 만들어가는 섬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한국 관광정책연구회에서도 신안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