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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식품박람회 2014’가 12월 4일 일산 킨텍스 성대히 개막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한국농어민신문이 주최하는 월드식품박람회 2014’1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기존 대기업 위주의 가공식품 홍보 박람회 성격과는 달리 중소기업과 지자체 지원 사업단 상품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농림부의 쌀 소비촉진 홍보관, 농촌진흥청, 경기북부 한돈조합, 한국전통주협회, 지역홍보관을 비롯하여 영세한 일반 식품업체까지 참가, 참관객들에게 현장 판매와 브랜드 홍보의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필리핀, 그리스, 인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참가하여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수입업체,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하였고 중국 사천성의 청두요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B2C B2B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고 다 잡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6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판매 뿐 아니라 최적의 브랜드 상승 및 판로개척 효과를 목표로 하여 유통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의 또하나의 재미는  세계 각국 맥주 브랜드가 참여하여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치맥 페스티벌(치맥 특별관)이 병행 개최됨에 따라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며 체감하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지는 축제같은 박람회가 되고 있다.

특히 치킨 업계 경영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점주들이 모인 "을살리기 새희망 협동조합(쿱스치킨)"을 주축으로 킹콩쌀통닭, 원투투치킨, 아싸닭 등 일산 KINTEX 인근의 독자적인 치킨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여 대기업에 비해 손색없는 새로운 맛을 참관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의미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광화문협동조합(허영구 이사장)은 행사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한 참관객 100명에 한 해 진도 검정쌀 1kg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광화문협동조합의 허영구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고 싶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식품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worldfoodexp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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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