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2024년 10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주최한 대규모 세계한인상공인 지도자대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이사장 김덕룡,회장 한창우)이 21세기 위대한 한민족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들을 모국으로 초청, 직접 모국을 체험하며 한민족정체성 확립, 역사의식 및 자긍심 고취, 리더쉽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 약 300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인사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김덕룡,회장 한창우,사무국장 김금희,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대표 양창영,대한고려인협회 이사 안안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하영순,삼정회계법인 상무 황태영,지구촌평화통일한류연맹 '지평한' 한계은 총재등 그 외 20여개국ㆍ한상 다수가 참석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업계의 한인 상공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IT, 금융, 제조, 무역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한인 상공인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주 강연자인 김민수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산업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국의 경제 전문가와 한인 기업인들이 해외 진출 전략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세계 한인 상공인 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상공인들 간의 네트워크 확장뿐만 아니라, 한인 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과 기회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