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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형 MBA ”11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황

2011.11.1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13개 한국형 MBA의 ‘11년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발표하였다.

국제적 경영능력과 한국적 기업특성에 밝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영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MBA는 현재 총 13개*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 중이다.

과정별 모집 현황 및 경쟁률은 올 하반기에는 13개 대학에서 926명 모집에 1,436명이 지원하였으며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여 '10년 하반기와 같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한국형 MBA의 국제화 추진 현황을 분석해보면
 외국인 입학생은 연세대 23명, 서울대 19명, 고려대·성균관대 각 17명, 중앙대 6명 등 10개 대학에 총 97명이 입학하여 ‘10년 하반기의 123명에 비해 26명이 감소하였다.  외국인 유치는 각 대학의 글로벌 MBA 과정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지는데, 올해에는 중국 유학생이 대폭 감소(25명→10명)하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외국인 입학생이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수 수는 성균관대 23명, 고려대 15명, 연세대 9명, 인하대 5명, 한양대·건국대 각 4명 등 12개 대학에서 총 71명의 외국인 교수를 유치하여 '10년 하반기의 75명에 비해 4명이 감소하였다. 특히 이화여대의 경우는 올해부터 1명의 외국인 교수도 두고 있지 않아 교수 구성의 다양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강의 비율은 총 43개 과정 중 35개 과정(81.3%)에 영어 강의 교과목이 개설되었으며, 그 중 9개 Full-time과정 및 4개 Part-time과정은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국제인증 획득 및 국제 인지도는 국내 MBA 과정의 세계적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 각 대학에서는 AACSB, EQUIS 등의 국제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02년)와 고려대(‘05년, ’10년 재인증)에 이어 연세대(‘08.12), 성균관대(‘09.3), 서강대(‘09.9), 한양대(‘10.4), 이화여대(‘10.8)가 AACSB 인증을 받았다.
 

► MBA과정 입학생 구성
입학생 중 직업경력을 가진 학생은 731명으로 전체 입학생(818명)의 89.3%를 차지하였으며, 10년 이상 직업 경험자가 26.8%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났다. 직장에서 파견된 인원은 313명으로 전체 입학생(818명)의 38.3%이며, '10년 하반기의 35.8%에 비하여 다소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 MBA과정 재학생(외국인 포함)의 직업경력 분야별 현황
총 재학생 중 직업경력을 가진 학생은 3,205명으로 전체 재학생(3,510명)의 91.3%를 차지하였으며, 직업경력자 중 기업 분야 경력을 가진 학생이 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금융업 14.7%, 공사/공단 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주간과정 졸업생 취업 현황
‘11년 하반기 졸업생은 197명으로 이중 외국인 졸업자, 타 학위과정(박사 등) 진학자, 입대자, 미취업자가 70명으로, 이를 제외한 127명이 취업하여 취업률이 64.5%로 집계됐으며, 취업분야는 기업이 59.8%, 금융업 28.3%%로 나타났다. (붙임 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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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