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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교통관제 비정상상황 사례 재발방지 대책 등 논의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항공교통관제분야의 최신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적 관제안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항공교통관제 안전관리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1월 15일(화) 10시부터 17시까지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군 등 항공교통분야 관계자 8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중인 성능기반항행(PBN)*에 관한 최신 정보와 항공분야 비정상 상황 사례분석을 통한 위기대처방법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들이 질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비정상 상황 사례의 재발방지 대책과 항공교통흐름관리(ATFM)의 국․내외 경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 성능기반항행(Performance Based Navigation) : 인공위성과 항공기 탑재장비를 활용한 신 개념 항행기법. 기존 지상항행안전시설 이용시 보다 정밀도와 공역활용도가 높음


이와 더불어,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의 근무특성을 고려하여 개발 중인 ‘항공교통관제사 E-Learning System'의 효율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Human Factor인 항공교통관제사의 피로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간과하기 쉬운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항공교통관제 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사전 예방적 항공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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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