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금) 통일부를 방문한 명지대 북한학과 및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에게 통일부 업무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장관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일부 장관은 대북정책과 관련해서 남북관계의 기본적인 정책기조를 확고히 지키는 가운데 유연화 조치를 펴고 있다고 설명 하면서, 유연화는 남북간 긴장을 낮추고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통일로 가까이 가기위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통일재원은 단순히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기보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 통일 의지를 과시하여 대내외에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젊은 층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북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어디에 있던 통일정책 수행에 최 일선에 있는 아주 귀하고 중한 존재라고 말하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 통일이라는 주제를 놓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