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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구성ㆍ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를 구성하여, 관련 법률 및 임상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당뇨치료에 관한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의 이종간 췌도이식연구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인간대상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가 수행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전문가 민간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무원으로 T/F를 구성하여, 법률 및 가이드라인의 주요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다음 달부터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쟁점별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가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사회적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내로 법률안(가이드라인 포함)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T/F에서 논의될 쟁점에 관한 전문적․기술적 지원을 위해 서울대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에 관련 연구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이종장기이식에 관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연구성과의 제고를 위해 연구용 영장류 및 시설ㆍ장비 등 지원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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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