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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STOP&LOVE(아동학대 STOP&LOVE 아이들)’하세요

보건복지부는 11월15일「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일) 기념행사는 ‘STOP & LOVE’ 슬로건을 가지고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 기념행사: 11.15(화), 10:30~, 코엑스 컨퍼런스룸(남)401
*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11.19일)은 2000년 세계여성정상기금에 의해 제정, 우리나라는 ’07년부터 기념행사 개최

 

아동권리주간 행사는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공연 등을 실시한다.
* 아동권리주간행사: 11.15(화), 11:30~, 코엑스 이벤트코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유공자포상, 학대피해 아동 수기발표 및 장학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진행 된다.

 

유공자 포상은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변호사, 지자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아동학대를 받았던 아동 중 현재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세 학생들의 ‘아름다운 네버엔딩 스토리’가 발표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생이 끝날것 같았던 아이들의 스토리가, 다시 쓰는 희망의 스토리로, 더 나아가 네버엔딩 스토리로 꿈을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영상으로 소개 된다.

 

그리고, 이 중 한명의 학생(19세)이 그간의 성장과정ㆍ변화된 삶ㆍ비젼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나와서 발표를 하고, 수기발표가 끝나고 나면 세 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 장학금은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법인 충정, 짐보리가 후원

 

또한, 신임홍보대사로 ‘MBC 나경은 아나운서’를 위촉하여 앞으로 홍보동영상 참여, 각종 홍보물 제작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모든 참석자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짐의 메시지를 전송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모두의 마음을 담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아동권리주간 행사는 포토존, 다트게임, SNS 이벤트, 아동학대 예방 관련 퀴즈쇼, 음악공연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과 함께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와 보호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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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