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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양치질 제대로 안하면 심장병 유발 가능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최근 의학저널 ‘감염과 면역’를 통해 “입 안에 살고 있는 충치 균이 심장까지 침투해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충치 균은 ‘뮤탄스균(mutans)’이라는  박테리아로, 치아의 에나멜을 녹이고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이다.

이 균은 잇몸 질환 등으로 입 안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기도 한다.

연구진은 "뮤탄스균은 심장에 붙어서도 번식하는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심내막염 등 세균성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충치 균 전체가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입안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이쑤시개를 사용하거나 치과 치료 중 잇몸에 피나 가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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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태호종합건설(주)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5천만원 기탁 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오산시는 19일 태호종합건설(주)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태호종합건설(주)은 매년 백미, 삼계탕 재료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차동호 대표는 “오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태호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호종합건설(주)는 오산시 서랑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1999년 ‘실내건축’을 기반으로 창립해 현재는 건축, 토목, 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환경경영, 안전보건 인증을 받아 지속적인 환경관리시스템 시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